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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대표팀이 태국과의 원정 경기에서 3-0으로 이겼습니다. 황선홍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4차전에서 이재성, 손흥민, 박진섭의 골에 힘입어 태국에 3-0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로써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진출을 확고히 했습니다. 한국선수들의 열띤 경기모습과 응원팀들 등 태국 경기장의 하이라이트 장면들을 모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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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4차전 결과
♡ ♡ ♡ 한국 3-0 태국 ♡ ♡ ♡
득점: 이재성(전 19) 손흥민(후 9) 박진섭(후 37)
한국 출전선수: 조현우(GK), 김진수, 김영권, 김민재,
김문환(후 29 설영우), 황인범(후 29 정호연), 백승호(HT 박진섭),
이재성, 이강인(후 29 송민규), 손흥민, 조규성(후 11 주민규)
한국팀 태국과의 원정 경기 3-0 승리
한국 축구 대표팀이 태국과의 원정 경기에서 3-0으로 이겼습니다.
태국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황선홍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4차전에서 이재성, 손흥민, 박진섭의 골에 힘입어 태국에 3-0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로써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진출을 확고히 했습니다.
한국 국가대표팀은 전반 19분 이재성이 선제골을 넣은 후, 후반전에 손흥민과 박진섭이 추가골을 넣어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로 인해 한국은 3승 1 무로 C조에서 1위를 차지하며 TOP 위치를 점했습니다. 2차 예선은 총 36개국이 참가해 4팀씩 9개 조로 나누어 진행되며, 각 조 2위까지 총 18개 팀이 3차 예선에 진출합니다. 한국은 3승 1무로 총 승점 10점을 달성했으니 이제 한국은 3차 예선을 향해 나아갈 수 있습니다.
황선홍 감독의 탁월한 지휘력
황선홍 감독이 택한 포메이션은 4-2-3-1이었습니다. 조규성이 최전방에 배치되었고, 손흥민과 이강인은 양 측면에 배치되었습니다. 중원은 이재성, 백승호, 황인범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수비수는 김진수, 김영권, 김민재, 김문환으로 구성되었고, 골키퍼는 조현우가 차지했습니다.
한국 태국 양 팀은 경기 초반에 한 번씩 좋은 기회를 가졌습니다. 태국은 전반 2분에 페널티 아크에서 수파촉 사라찻이 시도한 슈팅으로 스코어를 열고자 했습니다.
그 후, 한국은 전반 13분에 손흥민이 황인범의 패스를 받아 스코어를 향해 나아갔지만, 상대 선수의 수비에 막혔습니다. 그러나 한국은 앞서의 아쉬움을 뒤로한 채 빠르게 선제골을 터뜨려 분위기를 역전시켰습니다.
후반전에 돌입하자마자, 황 감독은 백승호를 빼고 박진섭을 투입시켜 중원을 강화했습니다.
박진섭은 투입 직후 손흥민을 향해 정확한 롱패스를 보냈고, 볼을 받아낸 손흥민이 왼쪽에 있던 이재성에게 패스를 연결했지만 슈팅까지 완성되진 않았습니다.
감독 황선홍은 승리를 위해 조규성 대신 주민규를 투입하여 전력을 조절했습니다. 김문환, 황인범, 이강인 대신 설영우, 정호연, 송민규를 투입하여 선발 선수들의 체력을 챙겼습니다.
정호연은 교체 출전을 통해 성공적인 A매치 데뷔를 했습니다. 지난 태국과의 홈경기에서 A매치 첫 경기를 치른 주민규도 A매치 데뷔골을 향해 노력했지만 슈팅까지 마무리 짓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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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의 뛰어난 경기력
전반 19분에 이강인이 조규성에게 환상적인 패스를 보내주고, 조규성은 골키퍼를 제치고 슈팅을 시도했습니다. 골대로 느리게 향한 슛은 상대 수비에 걷어내기도 했지만, 이재성이 결국 볼을 밀어 넣었습니다. 이재성의 집념이 발휘된 순간이었습니다.
이후 한국과 태국은 치열한 중원 싸움으로 쉽게 상대 진영으로 넘어가지 못했습니다. 전반 31분, 이강인의 킥을 받은 김민재가 헤더를 시도해 골을 노리기도 했고, 김문환의 미스를 틈타 태국이 동점을 노리지만 조현우가 선방하여 방어했습니다. 한국은 아슬아슬한 1점 차 리드를 벌리기 위해 롱볼을 적절하게 활용해 가며 태국 수비를 공략하려 했지만 전반전은 1-0으로 끝났습니다.
얼마 걸리지 않아 한국이 격차를 벌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지난 태국과의 홈경기에서 선제 득점한 손흥민은 중심인물이 되었습니다. 후반 9분, 이강인이 볼을 잡아 손흥민에게 정확한 패스를 보냈습니다. 페널티 에리어 왼쪽에서 수비수를 제압하고 정확한 왼발 슛으로 추가 골을 기록하며 2경기 연속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후반 30분에 주민규는 상대 수비 한 명을 앞에 두고 찬스를 얻었지만 이를 뚫어내지 못하며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그러나 박진섭은 A매치 데뷔골을 통해 경기에 성공적으로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후반 37분에는 김진수의 정확한 크로스로 박진섭이 골을 터뜨렸고, 자신의 A매치 6번째 경기에서 기록한 첫 골이었습니다. 남자 국가 대표팀은 경기 끝까지 공세를 멈추지 않았고 추가 득점은 없었지만 경기는 이로 한국은 3-0으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하이라이트 장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4차전 원정 경기에서 3-0 승리로 이끈 하이라이트 장면들을 모아보았습니다. 선수들의 진지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들이 감동적입니다.
감동적인 함께 하는 모습
수만 번 넘어져도 아무 일 없었듯이 일어서고, 넘어지고 일어서는 선수들 모습을 보면서, 정말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경기를 임하는 선수들을 보면서 우리네 저렇게 인생도 살아야 하는구나를 느끼게 해주는 멋지고 감동적인 경기였습니다.
또 경기가 끝나고 피곤하고 힘들 텐데도 손흥민 선수의 끝까지 챙기는 매너 있는 모습도 감동적이었습니다. 쉽게 지치고 쓰러지고 끝까지 가지 못하는 습관이 많은데, 쉽게 포기하지 말라는 메시지 같아 보였습니다.
또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같이 하면 멀리 갈 수 있다고 하듯이 혼자가 아니라 함께 해야 된다는, 함께 해야 할 수 있다는, 함께 해야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이었던 것 같습니다.
멀리 태국 방콕까지 가서 응원해 준 한국 응원단의 열띤 응원까지,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하고 모두 함께 해준 덕분인 것 같아 마음이 따뜻해지고 훈훈해지는 경기였습니다.
멋진 경기 펼쳐주신 황선홍 감독님과 국가대표팀 선수들, 응원단, 세계곳곳에서 어디에서건 함께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과 이 기쁨을 나누고 싶어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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