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태국이 상대적으로 쌀쌀한 한국 원정에 고전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태국 축구대표팀이 원정경기에서 한국을 상대로 선전하면서 오는 26일 열릴 홈경기에 대한 태국 현지 팬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경기장에는 5만 명의 관객이 올 것으로 예상하며 무려 5배 이상 티켓값이 올랐다고 합니다.
본문에서는 아쉬웠다면 아쉬웠던 한국전 경기 하이라이트를 다시 보고, 오는 3월 26일 있을 FIFA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 C조 4차전 월드컵예선 태국경기 생방송 보는 방법, 한국선수명단, 태국인들의 기대감 등의 내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월드컵 예선 태국경기 생방송 보는 방법
오는 26일(화)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태국 방콕에서 3월 26일 (화) 오후 9시 30분(한국시각) FIFA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 C조 4차전에서 태국과 평가전을 치릅니다. 이번 축구경기 중계방송은 KBS2와 MBC, 쿠팡플레이에서 생방송으로 중계합니다.
3월 26일 밤 9시 30분(한국시간) 한국 태국 월드컵 태국경기 생방송 보는 방법은 아래에서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3월 26일 밤 9시 30분 (한국시간)
한국 태국 월드컵 태국경기 생방송 보는 방법
▼ 태국경기 생중계 KBS2 방송 바로가기 ▼
3월 26일 밤 9시 30분 (한국시간)
한국 태국 월드컵 태국경기 생방송 보는 방법
▼ 태국경기 생중계 MBC 방송 바로가기 ▼
3월 26일 밤 9시 30분 (한국시간)
한국 태국 월드컵 태국경기 생방송 보는 방법
▼ 태국경기 생중계 쿠팡플레이 바로가기 ▼
한국 태국 축구 월드컵경기 태국경기장 라차망갈라 국립경기장은 아래에서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3월 26일 밤 9시 30분 (한국시간)
한국 태국 월드컵 태국경기 예선 C조 4차전
한국 선수명단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26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태국 라차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태국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C조 4차전 경기를 치른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 21일 오후 8시(한국시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태국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C조 3차 홈경기에서 1-1 무승부 경기를 마치고 태국으로 원정경기를 하러 떠났다.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2위로 태국(101위)에 앞서며, 역대전적에서도 30승 7 무 8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한국은 태국, 중국, 싱가포르와 함께 C조에 속해있다. 지난 11월 싱가포르와 중국을 각각 5-0, 3-0으로 격파한 한국(2승)은 C조 1위에 올라있으며, 태국(1승 1패)은 조 2위로 그 뒤를 쫓고 있다.
황선홍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생애 최초로 A대표팀에 발탁된 주민규(울산 HD)가 선발로 출격되었다. 22일 한국경기에 선발 출장한 주민규는 33세 343일의 나이로 A매치 첫 경기를 치러 남자 역대 A매치 최고령 데뷔 1위에 올랐다.
오랜만에 대표팀에 복귀한 백승호(버밍엄)도 선발로 그라운드를 누빈다. 먼저 주민규가 최전방에 배치돼 자신의 A매치 데뷔골을 노리며, 양 측면에는 손흥민(토트넘)과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이 지원사격에 나선다.
중원은 이재성(마인츠)-백승호-황인범(즈베즈다)이 형성한다. 백승호와 황인범이 뒤를 받치는 가운데 이재성이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을 수행한다.
포백 수비진은 김진수(전북현대)-김영권(울산 HD)-김민재(뮌헨)-설영우(울산 HD)가 구축한다.
최후방은 조현우(울산 HD)가 든든하게 지킨다.
출처: KFA
월드컵 한국경기 하이라이트 다시 보기
한국은 지난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태국과의 3차전에서 1-1로 비겼습니다. 태국이 상대적으로 쌀쌀한 한국 원정에 고전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경기 초반부터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습니다.
한국은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이 이끌었음에도 전반전 막판 손흥민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전에 한 골을 허용했습니다. 한국 VS 태국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하이라이트 경기를 아래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 VS태국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하이라이트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아쉽게 태국과 승부를 가리지 못하며 승점 1점에 만족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21일 오후 8시(한국시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3차전에서 태국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한국은 전반 42분 손흥민(토트넘)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전 태국에 동점을 헌납하며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한국은 오는 26일 태국과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번 무승부로 2승 1 무를 기록하게 된 한국(승점 7점)은 C조 1위 자리를 유지했다.
한국은 월드컵 2차 예선에서 싱가포르, 중국, 태국과 함께 C조에 편성됐다. 2차 예선은 총 36개국이 참가해 4팀씩 9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2위까지 총 18개 팀이 3차 예선에 진출한다.
황선홍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주민규(울산 HD)가 최전방에 배치돼 자신의 A매치 데뷔전을 치렀으며, 양 측면에는 손흥민과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이 포진했다.
중원은 이재성(마인츠)-백승호(버밍엄)-황인범(즈베즈다)이 구축했고, 포백 수비진은 김진수(전북현대)-김영권(울산 HD)-김민재(뮌헨)-설영우(울산 HD)가 형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울산 HD)가 꼈다.
경기 초반은 예상 밖의 흐름으로 펼쳐졌다. 한국은 오히려 태국에 몇 차례 슈팅을 허용하며 쉽게 공격 지역으로 올라가지 못했다. 전반 9분엔 백승호의 실수를 틈타 볼을 획득한 차이디드가 날카로운 슈팅으로 우리 골문을 위협하기도 했다.
이에 한국은 전반 17분 약속된 세트피스를 통해 이재성이 슈팅을 때려봤지만 역부족이었다. 전반 19분 한국에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다. 황인범이 페널티 아크에서 과감한 왼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고 이는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맞고 흘러나왔다.
문전에 도사리고 있던 주민규가 기막힌 침투로 세컨드볼을 밀어 넣나 했지만, 슈팅이 빗맞으며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이후 필드플레이어 10명 전원이 하프라인 위에서 플레이할 정도로 주도권을 잡아가던 한국은 전반 31분 손흥민의 프리킥을 비롯해 몇 차례 태국의 골문을 조준했지만 쉽게 열리지 않았다.
집요하게 두드린 끝에 결국 태국의 철옹성 같던 수비를 뚫은 건 캡틴 손흥민이었다. 전반 42분 이재성이 왼쪽 측면을 파고든 후 페널티 박스 안으로 정교한 크로스를 전달했다. 이를 손흥민이 빠르게 쇄도해 골대 먼 쪽을 노리는 깔끔한 마무리로 선제골을 작렬시켰다.
후반 16분 오른쪽 측면에서 시도한 미켈슨의 슈팅이 빗나가나 했으나 오히려 절묘한 위치로 향했고, 무에 안타가 이를 방향만 돌려 동점골로 연결 지었다.
황선홍 감독은 실점을 내준 직후 교체카드를 활용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후반 17분 주민규가 정우영이 빠지고 홍현석(헨트),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이 투입됐다. 자연스레 손흥민이 최전방으로 올라가 수비 뒷공간을 노렸으며, 홍현석과 이강인은 적극적으로 플레이메이킹을 주도했다. 얼마 뒤 손흥민이 김진수의 패스를 받아 골망을 흔들며 교체 효과를 곧바로 보나 싶었지만 김진수의 위치가 오프사이드였기 때문에 득점은 인정되지 않았다.
이후 조규성(미트윌란)의 투입으로 공격 숫자를 더 늘리게 된 한국은 경기 막판 파상공세를 퍼부었다. 후반 43분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황인범이 문전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의 결정적 선방에 막혔다. 2분 뒤 백승호가 절묘한 침투 끝에 바깥발로 예리한 슈팅을 때렸지만 이마저 골대를 외면했고, 경기는 결국 1-1 무승부로 종료됐다.
한편 이날 선발 출장한 주민규는 33세 343일의 나이로 A매치 첫 경기를 치러 남자 역대 A매치 최고령 데뷔 1위에 올랐다.
더불어 교체투입으로 그라운드를 누빈 이명재(울산 HD)는 30세 138일의 나이로 A매치 데뷔에 성공해 같은 부문 7위에 올랐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3차전 득점현황
한국 1-1 태국 득점: 손흥민(전 42, 한국) 무에 안타(후 16, 태국)
한국 출전선수
조현우(GK), 김진수(후 28 이명재), 김영권, 김민재, 설영우, 황인범, 백승호, 이재성(후 28 조규성), 정우영(후 17 이강인), 손흥민, 주민규(후 17 홍현석)
출처:KFA
한국 태국 월드컵 예선 한국경기에서 우리 선수들의 축구경기 하이라이트 장면들을 모아보았습니다.
태국인들의 기대감
태국 축구대표팀이 원정경기에서 한국을 상대로 선전하면서 오는 26일 열릴 홈경기에 대한 태국 현지인 팬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23일 뉴스 1에 따르면 태국 매체 시암스포츠는 이미 매진된 한국-태국 리그 1라운드 4차전 티켓 가격이 10배 이상 뛰었다고 보도했습니다. 경기 당일에는 더 많은 암표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며 가격이 더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경기는 5만 명의 관중이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언론들도 "태국이 집에서 잘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세타 따위신 태국 총리도 "26일 멋진 경기를 하자"며 선수단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따위신 총리는 26일 경기장을 찾을 예정이며 선수단에 대한 포상도 준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상으로, 오는 3월 26일 있을 FIFA 월드컵 예선 태국경기 생방송 보는 방법, 선수명단, 한국전 경기 하이라이트, 태국인들의 기대감 등의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오는 26일 열릴 홈경기에 대한 태국 현지 팬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어 경기장에는 5만 명의 관객이 올 것으로 예상하며 무려 5배 이상 티켓값이 올랐다고 합니다. 우리도 하나 된 마음으로 열띤 응원해야 할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대표팀! 건강하고 안전한 경기 응원합니다. 대한민국 파이팅!
함께 보시면 좋은 글입니다.
2024.03.25 - [분류 전체보기] - 쿠팡플레이 무료이용, PC버전 다운로드 받는 방법
2024.03.21 - [분류 전체보기] - 한국 태국 축구경기 중계 시청 방법 (TV조선과 쿠팡플레이)